구글이 괴롭혀서 글 안 쓸려다......
1.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
는 설립 후 처음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지난달 28일 미래에셋증권과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 역시 주가 안정 및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다.
레고켐바이오는 작년 12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자본준비금의 일부를 잉여금으로 전환해 자기주식 취득 금액의 재원이 되는 배당가능이익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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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DC 플랫폼의 기술 수출이 아닌 기술 도입을 진행한 바이오텍도 있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2월 스위스 엘쎄라(Elthera AG)가 보유한 신규 항암 타깃 항체를 기술 도입했다고 밝혔다.
레고켐바이오는 이 계약을 통해 ADC 용도를 포함한 해당 항체의 전 세계 권리를 확보했다. 선급금, 개발 및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 및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가 포함돼 있지만, 영업상 비밀 유지를 위해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글로벌 바이오텍과 손잡은 국내 ADC 개발기업들이 성과를 거두려면 임상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ADC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결국 국내 ADC 업체들이 글로벌 제약사와 (성공적인) 협업을 위해서는 임상적으로 검증된 연구 결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들이 신규 링커 약물(New linker drugㆍNLD)을 필요로 하는 것 같다"며 "국내 ADC 바이오텍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존 페이로드가 아닌 '엑사테칸(Exatecan)'과 같은 좋은 페이로드를 발굴하거나 차세대 개념의 링커를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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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켐바이오는 2015년부터 다수 기술이전 계약에 성공하며 ADC 강자로 평가받는다. 콘쥬올(ConjuAll)이라는 자체 ADC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암종을 타깃으로 하는 콘주올 적용 항암 후보물질이 기술수출됐고 ADC 원천기술 자체도 기술수출 대열에 합류했다..
콘쥬올은 항체와 약물을 연결하는 링커(Linker)가 특징이다. 콘쥬올은 항체와 약물을 혈중에서는 잘 결합된 상태로 유지하고 암세포에서만 방출하도록 한 링커 기술이 다른 기업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12월 미국 암젠과 최대 1조 6,0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총 6조 5.000억 원 규모, 12건의 기술이전에 성공했다.
회사는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삼중음성 유방암과 대장암 등 고형암을 치료하는 ADC 후보물질 'LCB84'의 임상 1·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해당 임상은 미국, 캐나다에서 유방암, 폐암 등 고형암 환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LCB84는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항원에만 결합하기 때문에 효능이 극대화됐다. 트루델비와 다이찌산쿄의 DS-1062BS 등과 비교의 효능 실험에서 압도적인 효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바이오타임즈(http://www.bi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