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00 가길래 룰루랄라 하다가
이걸보고 음....이시끼들이 하는데
막판에 신한이 다 땡긴건가부다......신한의 판단을 믿어본당,ㅋㅋㅋ
투자들은 좋은데 CLSA 이눔은 맘에 안듬,단타군들 아니였던가?
리밸런싱하면서 또 매수하는 건 뭔 개수작이냐 - 시간외거래는 어떨까?
60,600에 7,700 걸려있네
개판 5분전이다.뚜벌
한국증시가 이래서 지랄장이지......뭐
5월 MSCI 진입을 예상하는 기억해야할 ‘패낳괴’ 후보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의 리밸런싱(포트폴리오 편입·편출)이 29일 예정된 가운데, 앞선 2월 13일 발표됐던 2개 종목의 편입과 5개 종목의 편출이 이날 이뤄진다.
해당 종목의 거래량 급증이 예상되며, 시장에선 오는 5월 MSCI 편입을 예상하는 종목들이 리뷰 전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리밸런싱(포트폴리오 편입·편출)이 예정됐다. [사진=아이뉴스24 DB]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SCI 2월 리뷰 적용 종목은 에코프로머티, 한진칼(이상 편입)과 펄어비스, 호텔신라, F&F, 현대미포조선, JYP엔터(이상 편출) 등이다. 실제 적용은 장마감 후 반영된다.
MSCI 지수는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발표하는 주가지수다. 2·5·8·11월 등 4차례 정기 변경을 실시한다. 편입되는 종목은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시장 지수를 따라 투자하는 자금)이 유입된다.
특히 지수 편입 후보로 예상되는 종목은 패시브 자금의 수요로 주가 상승 기대감을 키운다. 투자업계에선 기업 가치와 상관 없이 주가가 오르기도 해 이같은 현상을 패시브가 낳은 괴물(패낳괴)라는 신조어로 부르기도 한다.
반면 편출 종목은 패시브 자금의 이탈 가능성이 있어 단기적인 악재에 유의해야 한다.
현재 MSCI 5월 리뷰 편입 가능 후보는 알테오젠, 엔켐, HD현대일렉트릭, 두산로보틱스, HPSP 등 시가총액 4조원이상 종목이다. 편출 가능 종목은 한온시스템, 카카오페이, 한화오션 등이다.
주목할 점은 시가총액의 변화와 유동비율이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편입 가능 종목군의 현재 밸류에이션들이 주당순자산비율(PBR) 43배에서부터 10배 이상의 높은 범위 사이에 놓여 있어, 전체적으로 고밸류 영역인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며 “편출 예상 종목은 모두 유동 비율이 낮은 것이 특징이며, 유동 시가총액이 낮은 이유로 인해 지수에서 편출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편출 가능 세 종목의 유동비율은 지난 26일 기준 각각 0.35, 0.20, 0.20이다. 또한 유동시가총액은 각각 1.2조원, 1.3조원, 1.4조원이다.
5월 리뷰 주가 기준일 전까지 각각 기업의 시가총액과 주식 유동성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과거 패턴 상, 5월 리뷰의 주가 기준일은 4월 17일 혹은 18일 정도로 예상한다. 5월 리뷰의 내용 발표일은 한국 시간 5월 15일이며, 실제 지수 반영은 5월 31일 장 마감 후다.
한편 MSCI 지수 군은 전 세계 지수를 의미하는 MSCI ACWI(All Country World Index)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세부 지수가 있다.
경제·시장 발전 단계에 따라 선진 시장, 신흥시장, 프런티어 시장으로 구분된 지수가 존재한다. 한국은 현재 신흥 시장 지수에 소속됐다.
또한 지수군 내에서 대형주 지수, 중형주 지수, 소형주 지수와 같이 사이즈별 지수가 제공된다. 이 중 대형주와 중형주 지수를 합한 것이 스탠다드(Standard) 지수다. Standard 지수가 사이즈별 지수들 중에 제일 대표적인 지수이며 MSCI 지수라 하면 이 Standard 지수를 의미한다. 해당 지수의 추종 자금이 가장 많다. MSCI Korea Standard 지수는 100여 개의 종목이 들어 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