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조직문화이슈, 삼성파운드리, LSI, DRAM 메모리까지 주요이슈Dylan Patel딜런 파텔 (22년 4월 17일) / Edit.GUTESLA (출처 : https://semianalysis.substack.com/) [요약-GeekNews, 링크드인, 포만한 블로그에서 정리한 부분을 본 고의 에디터가 일부 편집] ■ 1등이었던 삼성이 쌓아둔 수많은 이점(생산성, 저렴한 가격경쟝력 등)들이 모두 무너지는 중 (인재유출, 내부조직문화, 기술적/신뢰 문제로 인한 주요 고객 이탈) ■ 삼성의 CPU는 잘못된 리더십으로 인한 엔지니어들의 설계의 실패작이 속출 ■ 실수에 대해 굉장히 안좋게(toxic) 보는 문화와 자회사들이 서로를 비난(삼성 LSI는 삼성 파운드리를, 삼성 모바일은 LSI를) ■ 상명하복의 문화가 너무 팽배해져서, 파운드리가 수율에 대해 고객과 삼성 회장에게 거짓말을 한다는 소문까지 있음 ■ 수율 문제 때문에 퀄컴이 삼성에 반기를 들었으며, 더 이상 거래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 삼성 파운드리는 기술적 이슈 및 기존공정의 수율, 자금조달 등의 문제가 더 심해서, 3nm GAP 노드는 2024년까지 출시 불가할것으로 보여짐 ■ TSMC의 N3 문제나 N2가 2025년에 출시한다는 것 때문에 삼성이 TSMC를 따라잡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임 ■ 삼성은 최대 고객인 퀄컴 이후 2위 고객인 NVidia를 잃었음 ■ 삼성 LSI는 그나마 낫다고는 함(5G 인프라 시장에서 점유율 확보하기 위해 합리적 가격과 효율적인 칩 생산예정) 삼성의 캐쉬카우인 DRAM도 순탄치 않음. 일부에선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에 뒤지고 있는 중 ■ 이것은 문화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프로세스 개발에 대한 삼성의 지나치게 공격적인 행태가 주범 (능력도 안되는데 혁신인척.) ■ EUV 채택을 공격적으로 했지만, 이건 기술조직이 아닌 경영조직이 주도한 결정이었음 ■ 삼성전자의 직원이 이재용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에게 보낸 이메일이 블로그에 공개되었다가 지금은 폐쇄됨('위기입니다'라는 이야기를 꽤나 많이 들어왔습니다만, 그 어떤 때보다도 지금 이 순간이 위태롭다고 여겨지는 요즘입니다..라는 내용) ■ 4년차 엔지니어가 깊은 열정을 가지고 이런 말을 하는 것은 큰 위험신호라고 함(특히나 위계질서가 강한 한국의 조직문화 에서는) ■ 삼성의 일부 DRAM 기술 개발 직원들이 SK하이닉스로 이직하기도 했음 ■ 디스플레이, NAND, 네트워킹등은 잘 돌아가지만, 가장 중요한 사업이 곤경에 처해있음 ■ DRAM에서 기술 및 비용 우위를 잃어버리고, 첨단 공정 기술 경쟁에서 TSMC에 밀리고, 가장 큰 파운드리 고객들을 잃고, 스마트폰 SOC 설계에서 퀄컴과 MediaTek에 뒤지는 것으로 분명하게 나타남 ※ 본문에 하이퍼링크가 있으니 참고하며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기계번역을 기본으로 일부 어구는 편집함) 삼성전자, 더 정확히 말하면 삼성의 각종 반도체 사업부문에 재앙이 엄습하고 있다는 평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지난 10년의 전환기에 삼성은 세계 1위였습니다. 그들은 파운드리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삼성은 파운드리 분야에서 다중 로직 노드로의 전환이 가장 빨랐습니다. 삼성LSI 디자인팀은 최고의 모바일 칩 디자인을 내놓았으며,. Apple은 모든 중요 부품을 제조하는 데 전적으로 삼성에 의존했습니다. 삼성은 생산 비용에서 다른 DRAM 제조업체보다 수년 동안 앞서 있었으나, 현재, 이러한 기술적 이점은 모두 무너지고 있습니다. △ 조직문화 이슈 현재 삼성전자는 뼈저리게 뒤흔든 조직문화 이슈가 있습니다. 삼성은 역사적으로 모든 경쟁자를 압도한 한 분야인 DRAM을 포함하여 기술 개발의 모든 측면에서 미끄러지고 있다고합니다. 그들은 더 이상 3대 모바일 SOC를 생산하지 않으며 심지어 MediaTek이 모바일분야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글로벌 파운드리 사업에서는 그간 단기간에 TSMC에 이어 두 개의 가장 큰 고객을 확보했습니다만. Samsung Foundry 운영 내에는 거짓말과 기만에 대한 믿을 만한 내부리포트가 있습니다. Intel의 신생 파운드리 사업조차도 Samsung Foundry의 고객 한두 명을 사로잡을 수 있을만큼의 내용입니다. 이 기사는 한국 언론에 보도된 많은 증상과 해당 주제에 대한 자체 연구에 대해 보고하려고 합니다. 분명히 한국 언론의 일부 세부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것은 분명합니다. 삼성전자에 분명히 잘못된 문제는 삼성의 문화적 구성에서 직접적으로 원인이 있습니다. 세부 사항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하기 전에 이러한 문제가 수년 동안 거품을 일으키고 있지만 현재시점이 끓는점에 도달한 것이 일반적인 추세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이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현재 가장 논란이 되고 모두가 알고있는 부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삼성은 넷플릭스와 인스타그램과 같은 게임 이 아닌 앱을 포함해 일반적인 벤치마크를 제외한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을 제한하는 "게임 최적화 서비스" 라는 서비스를 제공 했습니다. 물론 Android OEM은 벤치마킹 앱에서 부정 행위를 저지른 오랜 역사 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분노하지 않았습니다만은 소비자로부터 삼성전자는 집단소송을 당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왜 이 '게임 최적화 서비스'를 시작했을까요? 삼성에서는 노드 문제(발열과 전력 소비 문제)가 지난 몇 세대에 걸쳐 만연하였으며, 의사결정권자에 의해 그 문제가 발생되어 교체를 반복했었습니다. 몇 년을 거슬러 올라가도 삼성의 자체 CPU에 이르기까지 잘못된 리더십으로 인해 설계가 실패했습니다. 삼성은 GPU 팀 또한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 두 가지 경우 모두 자체 반도체를 개발하는 것이 보기보다 훨씬 어려운 이유이며, 많은 회사의 사례에서도 찾아볼 수 있엇죠. 디자인 하우스와 팹의 문화는 성공에 매우 중요합니다. 반도체 산업의 천재 엔지니어들은 올바른 동기와 방향,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사내 GPU 아키텍처 실패 이후, 많은 삼성 지지자들은 AMD의 RDNA 기반 GPU IP 채택으로의 전환에 흥분했으나, 설렘은 잠깐이었습니다. 파운드리 및 프로세스 노드와 관련된 문제는 현세대 Exynos 2200 에서 실제로 제기되었습니다. RDNA 기반 GPU의 성능과 전력 소비는 이 SOC 문제 뿐만은 아니었습니다만. 와트당 성능은 최악입니다. 삼성은 처음에 Exynos 칩을 전 세계에 더 광범위하게 출시할 계획이었습니다. 일부 분석가와 무역 간행물은 전체 Galaxy S22 시리즈 판매량의 60%가 Exynos 2200 기반이고 40%는 Qualcomm S8G1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물론 이는 엉터리로 밝혀져 실제 엑시노스 양산물량은 25%도 되지 않았던것도 있습니다. 우리는 계획이 최대 60%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삼성이 Exynos 프로세서의 점유율을 최대 40%까지 올리기를 원한다고 들었습니다. 물량 부족은 대부분 실적과 수율 때문이었습니다. 삼성의 엑시노스 2200이 최악의 수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부분적으로 4LPE 노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 노드는 218nm UHD 셀 높이 를 가진 이전 노드와 비교하여 198nm UHD 셀 높이를 제공하여 삼성의 7/5nm 제품군을 혁신하고자 했습니다. 이 노드의 수율은 20% 정도로 낮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이것은 너무 낮은 것처럼 보이지만 혁신적 기술을 도입한거 치고 수율은 괜찮았음에도 불구하고 공정 간 매개변수적 수율이 끔찍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최종 출하 칩이 더 높은 전력과 더 낮은 성능 목표와 함께 제공되어 약 80%의 매개변수 수율을 얻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사실 경영진 사이에 모종의 합의가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경제적이거나 성능/성능이 합리적이지 않더라도 가능한 최신 노드를 제공한다라는 이야기) 이런맥락에서 하향식 문화 문제에 대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죠. 짧은 설명으로, 치명적인 수율 손실은 트랜지스터, 금속 배선 공정(VIA) 또는 도선층(METAL LAYER)이 전혀 기능하지 않을 때입니다. 매개변수 수율 손실은 공정에 따라 발생하지만 문제는 성능, 전력, 전압 등에 대한 목표에 도달하는지 여부입니다. Exynos 2200의 매개변수 수율이 너무 낮기 때문에 칩의 개발 목표를 하향 조정해야 했습니다. 사실상, 삼성이 GPU의 클럭을 계획된 1.69GHz에서 1.49GHz로, 결국에는 1.29GHz로 줄일 것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이 문제는 파운드리 및 SOC 팀이 기술 목표를 놓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조직문화는 이러한 실패 아닌 실패에에 직면하면서 매우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삼성 내부 다양한 유닛들이 서로 비난 게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 LSI(디자인)는 삼성 파운드리를, 삼성 모바일은 S.LSI를 탓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삼성LSI 경영진이 한국 노동법 개정을 탓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게 무슨이야기인지 보면, 시간에 쫓기고 엔지니어에게 터무니없는 시간을 보내는 대신 직원은 최대 주당 52시간으로 제한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완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들었지만 많은 삼성 엔지니어들의 과로를 줄였습니다. 삼성의 반발이 너무 강해 노동법을 완화하는 법안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삼성 반도체의 조직문화가 심각한 나머지 파운드리가 수율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한국 언론에서는 지속적인 관리 및 감사가 있다는 뉴스를 보도했습습니다. 이번 감사 결과는 지난해 무선사업부 개편과 경영팀 개편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합니다. 수율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Samsung Foundry가 5nm, 4nm 및 3nm 수율에 대해 고객과 삼성 회장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주장이 타당하다고 보여집니다. 한국의 얼마나 많은 언론 매체가 이를 보고하고 얼마나 많은 현지 전문가가 개입했는지를 감안할 때 이러한 다양한 보고서는 상당히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삼성이 FinFET로 전환하는 동안 TSMC에 대해 저지른 기업 스파이에 대해 깊이 파고들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확실히 알고 있는 것은 Qualcomm이 삼성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Qualcomm은 TechInsights에 따르면 Exynos 2200과 같은 밀도가 더 높은 4LPE 노드 대신 4LPX라고 불리는 Samsung 5nm 노드의 변형을 사용했습니다 . 또한 여러 자료에서 발표된 바에 의하면 S888 및 S8G1 프로세서의 매개변수 수율이 매우 좋지 않아 Qualcomm이 특정 성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러한 SOC 를 더 높은 전력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합니다. Qualcomm의 S8G1에 대해 보고된 수율은 Exynos 2200만큼 낮지는 않지만 적절한 수준은 아닙니다. 참고로 이는 Qualcomm(및 Nvidia)에서 잘 작동합니다. 이 두 고객은 제조된 웨이퍼당이 아니라 생산된 회도(DIE)당 지불하기로 협상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Qualcomm은 S765G, S780G, S888 및 S8G1 문제로 인해 고급 SOC에서 Samsung Foundry를 완전히 배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Qualcomm은 TSMC의 N4 프로세스 노드용 S8G1+를 준비하기 위해 몇 달, 몇 달 동안 24시간 내내 특수팀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S8G2와 미래의 고급 Qualcomm 칩은 가까운 장래에 TSMC에 포함될 것입니다. 최근 몇 달 동안 스마트폰 시장이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TSMC는 Qualcomm과의 점유율 이동과 지속적인 콘텐츠 성장으로 인해 올해와 내년에 스마트폰 부문에서 여전히 성장을 유지할 수 있을것입니다. 삼성모바일은 스마트폰 SOC로 고군분투하는 에스엘시(S.LSI) 부문과 함께 대안을 찾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내부 루머에 따르면 삼성이 Galaxy A 시리즈 라인업에 대해 MediaTek Dimensity(5G통신칩셋)라인업을 평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Samsung Mobile의 Dr. TM Roh는 갤럭시 폰 전용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S.LSI Exynos SOC가 외부적으로 제공되지만 기본적으로 Samsung Galaxy 스마트폰 전용이기 때문에 이것은 상당히 이상합니다. 이것은 삼성 모바일과 S.LSI 사이의 더 많은 내분과 이슈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파운드리 이슈 삼성 파운드리 문제는 더 심각합니다. 21년 보고서에 따르면 3nm GAP 노드의 파운드리 제품은 늦어도 2024년까지 조달하기 어렵습니다. 첫 번째 GAA(게이트 올 어라운드) 노드인 3GAE는 지속적으로 개발이 불가하며 예측되는 수율은 최악이라고 합니다. TSMC의 N3 문제와 N2가 2025년 말에 생산을 시작하기 때문에 삼성이 TSMC를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큰 착각이라고 볼 수 있죠 삼성은 최대 파운드리 고객인 Qualcomm과 2번째로 큰 파운드리 고객인 Nvidia를 잃었습니다. 이번 주 초 Nvidia의 차세대 Ada Lovelace 게임 GPU에 대한 심층 분석 에서 보고한 바와 같이 프로세스 기술은 4N이라는 맞춤형 TSMC N4 파생품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삼성 LSI 만큼은 완전한 혼돈상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잘 설계된 효율적인 칩을 통해 5G 인프라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현대 와 폭스바겐 과 같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납품할 수 있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죠. S.LSI는 Tensor 스마트폰 SOC에서 Google과 같은 고객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데 적합해 보입니다. 이러한 성공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S.LSI는 Samsung Foundry가 차세대 Cisco Silicon One 네트워킹 ASIC에 대한 계약에 비용을 인텔로 지불한 것으로 보이므로 모든 기회에서 좌절된 것으로 보입니다. S.LSI는 자율주행/ADAS HW 3.0에 대해 Tesla와 수년간 긴밀히 협력해 왔습니다. Tesla가 Samsung의 지원을 받아 최종 칩 설계에 의미 있는 IP를 제공 한 공동 설계 칩이 있습니다. 이 칩 디자인은 Tesla 차량에 수백만 대를 출하했습니다. HW 4.0은 지난해 말 제작 예정이었으나 올해로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Ambarella와 함께 Tesla는 S.LSI/Foundry에 남은 유일한 주요 외부 고객입니다. S.LSI는 최근 이미지 센서 시장에서도 같은 다른 실수도 범했습니다. 그들의 ISOCELL 스마트폰 센서는 2017년부터 대량으로 출하한 Sony와 달리 하이브리드 본딩(웨이퍼 위에 비아 패턴을 에칭하고 구리를 증착해서 전극을 형성하는 방식, 전력과 비용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공정)을 채택하는 데 느렸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하이엔드뿐만 아니라 미드레인지와 로우엔드에서도 Sony를 사용하기로 선택한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와 점유율을 얻는 데 실패했습니다. 독립 실행형 카메라 센서와 카메라는 Samsung NX라는 자체 부서에 속했지만, 독립 실행형 카메라에 수십 년 동안 삼성이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쓸모없는 통조림 같은 양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삼성 DRAM 이슈(재앙) 삼성전자의 캐쉬카우인 삼성 디램도 순탄치 않습니다. 5년 전만 해도 집적도, 성능, 원가구조 면에서 삼성이 마이크론이나 SK하이닉스보다 확실히 우위에 있었습니다. 일부 추산에 따르면 그 당시에는 1년 반이나 앞서 있었습니다. 이제 삼성은 이 두 회사에 비해 훨씬 사업 볼륨이 크지만 지표 중 일부에서 틀림없이 마이크론과 SK 하이닉스에 뒤지고 있습니다. 문화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프로세스 개발에 대한 삼성의 지나치게 공격적인 행태가 주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는 간략한 요약자료로, DRAM 밀도와 비용 확장은 커패시터 확장이 느려짐에 따라 엄청나게 느려졌습니다. 1Xnm 세대는 이 엄청난 속도 저하의 첫 징후였지만 그 이후로 각 노드의 비용 확장은 약 15%에 불과했습니다. 밀도 증가가 너무 미미하여 DRAM 제조업체는 20nm 이전 세대에서와 같이 숫자 대신 문자를 접미사로 사용하는 방향으로 전환했습니다. 1세대에서 삼성은 가격, 전력, 성능 면에서 경쟁자들에 비해 상당히 앞서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1Z 세대와 함께 바뀌었습니다. 삼성은 EUV 채택에 매우 공격적으로 결정했습니다. 이것은 엔지니어링이 아니라 주요경영진 아래로 주도된 결정이었습니다. 이러한 하향식 결정은 일반적으로 삼성 전자 내에서 매우 일반적이며 우리가 지적한 문화적 문제의 결과입니다. 1Z와 함께 삼성은 EUV를 채택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많은 언론플레이로 이루어졌습니다. 삼성은 이 "성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삼성은 EUV 장비의 초기 출하량을 50%까지 흡수하여 지배했습니다. 삼성은 이를 DRAM에 삽입하려고 시도했으며 초기 7nm 로직 시도도 실패했습니다. 1Z DRAM 노드는 완전히 램핑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차세대 1 알파 노드에서도 계속되어 EUV 활용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이 노드는 개발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삼성은 꽤 오랫동안 1 알파노드(비트(bit) 밀도, 전력 및 성능을 크게 향상) 를 양산한다고 주장했지만, 아직 크게 증가하지도 않았습니다. 한편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은 EUV를 활용하지 않은 1Z 세대로 원가, 성능, 전력을 따라잡을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1세대 알파로 마이크론은 DUV만 계속 밀어붙이고 SK하이닉스는 EUV를 삽입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마이크론은 이미 1 알파노드를 늘리고 있는 반면 SK Hynix와 Samsung은 생산력 증가(볼륨램프 업)에 대해 상당히 미지근합니다. SemiAnalysis는 Micron이 현재 모든 볼륨을 1 Alpha 세대로 전환하고 전체 라인업에서 최고의 밀도와 비용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DRAM과 함께 비용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추정합니다. 삼성과 SK 하이닉스 는 1세대 DDR5용으로 비EUV 1Y(D랩 2세대)를 계속 출하하고 있으며, 반면 마이크론은 1세대 DDR5용으로 경쟁업체를 압도하고 1Z(3세대) 세대를 출하하고 있습니다. 또한 Micron은 1 Alpha 세대 프로세스 노드에서 2세대 DDR5로 빠른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말해서, EUV 가 유일한 요인은 아니지만 가장 큰 기술적 차이점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상황은 삼성에게 최악의 방향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들은 1Z를 램프 업(생산성 향상)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1 알파를 램프할 수 없었고 이제 차세대 1 베타 프로세스 노드의 개발을 취소했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삼성이 1 감마 노드로 똑바로 밀어붙임으로써 또 다른 하향식 의사결정으로 인해 이러한 결과가 있다고 보고 합니다. 개발취소 보고서는 삼성전자의 불만스러운 엔지니어를 바탕으로 작성되어 신뢰도가 높습니다. 그는 심지어 이 주제에 대해 블로그를 게시했습니다! 해당 엔지니어는 삼성전자 D램 기술개발팀 소속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계현경 사장에게 두 사람의 실패와 문제점을 설명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그 이후로 블로그는 폐쇄되었지만 한국 언론은 꽤 우려스러운 인용문을 캡처했습니다. ====================================================================================== (서한의 내용) '위기'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지금 이 순간이 그 어느 때보다 위험한 것 같아요.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최고 의사결정권자가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 △ 마무리글 상황의 심각성을 진정으로 파악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이러한 리스크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일에 대해 깊은 열정을 가지고 있는 4년제 엔지니어(이 글의 저자)가 느낄 정도로 이렇게 뻔뻔하게 추진하는것은은 큰 위험 신호입니다. 위계질서가 잘 정의된 한국의 직장 문화 때문에 소수의 삼성 DRAM 기술 개발 직원이 지난 달에 SK 하이닉스로 이동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조직 문화 문제는 삼성을 엄청난 수준으로 뒤흔들었습니다. 삼성전자의 많은 부분이 삼성디스플레이, 낸드, 자동차, 네트워킹 등 기름칠이 잘 된 실행기지만 가장 중요한 사업은 곤경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문제는 삼성이 DRAM에서 기술 및 비용 우위를 상실하고, 첨단 공정 기술 경쟁에서 TSMC에 뒤지고, 가장 큰 파운드리 고객을 잃으며, 스마트폰 SOC 설계에서 Qualcomm 및 MediaTek에 지는 것으로 절정에 달했습니다.
뭐냐 ,이거?
다시 올려야긋네.
계속 까임당하는 .....
아시아 반도체 투톱의 시가총액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올해 대만 TSMC의 주가는 20.5% 상승했지만 삼성전자는 7%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각각 863조원, 436조원대로 2배가량이다. 최근 TSMC에 부는 인공지능(AI) 훈풍의 효과지만 삼성전자에 대한 저평가도 이에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22일 미국의 경제포털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41배였다. 같은 날 TSMC의 PBR은 5.90배, 미국 엔비디아는 51.59배다. PBR은 시가총액을 순자산으로 나눈 지표로 기업의 주식 가치 평가에 쓰인다. 주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지만 삼성전자 주가는 자산가치를 살짝 웃도는 수준이다. (중략)
삼성전자가 저평가된 근본적 이유는 기업 거버넌스 차이라는 분석도 있다. 한국거버넌스포럼은 삼성전자 이사회의 인적 구성을 지적했다. 전 세계로 수출하는 대표 IT 기업을 경영하면서 이사회 구성은 100% 한국인(한국계)이라는 것이다. 반면 TSMC는 사외이사로 브리티시텔레콤 전 최고경영자(CEO),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전 회장, 전 MIT대 총장 등을 영입하는 등 글로벌 리더 모시기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투자 문턱이 높다는 지적도 있다. TSMC는 주식예탁증서(ADR) 형태로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돼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낮에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남우 한국거버넌스포럼 회장은 “TSMC는 상장 주식 수의 20% 정도가 미국에 상장돼 미국의 국내 펀드 상장지수펀드(ETF)에도 담길 수 있다”며 “삼성전자도 제품만 갖고 경쟁할 게 아니라 ADR로 상장해 자본시장에서도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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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예탁증서
[ DR; Depositary Receipt ]
주식예탁증서(DR)란 다국적기업이 해외의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는 경우에 예상되는 발행 및 유통상의 여러 문제점을 고려하여 원주는 본국에 소재한 금융기관에 보관하고, 해외의 투자자에게는 원주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하는 표시로서 발행하여 주는 증서를 말한다. 국제 자본시장에서 주식의 유통수단으로 이용되는 대체증권으로 주식을 외국에서 직접 발행해 거래하려면 발생하는 여러 가지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 같은 절차를 피하면서도 같은 효과를 내기 위해 원래 주식은 본국에 보관한 채 이를 대신하는 증서를 만들어 외국에서 유통시키는 증권이 주식예탁증서이다. DR은 발행지역 및 특성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가 발행되고 있으나 우리나라기업이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는 ADR과 GDR을 들 수 있다. 즉, 주식예탁증서가 발행된 시장에 따라서 미국 시장에서 발행한 경우에는 ADR라고 부르고, 유럽 시장에서 발행한 경우에는 EDR(European Depository Receipts), 미국과 유럽 등 복수시장에서 동시에 발행한 경우는 GDR(Global Depository Receipts)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식예탁증서 [DR; Depositary Receipt]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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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렬 기자 SNS[댓글수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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