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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식I

Don't fight the Fed

by 완행열차 202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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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Don't fight the Fed [댓글수 (9)]
글쓴이 : 
miguel19   날짜 : 2022-01-18 (화) 15:04   조회 : 2619   공감수 : 11  

연준에 맞서지 마라(Don't fight the Fed) 

 

 

-연준은 이미 긴축의 길을 결정함

-문제는 연준의 긴축이 현재로서 불가역적 상황에 놓여 있다는것(매우 중요함)

-제로금리가 의미하는 바는 경제충격에 대비할 칼과 방패가 없다는 의미

-인플레이션은 계절적,구조적으로 단기간에 하락하기 힘듬

-슈퍼비둘기라는 브레이너드의 입장변화가 그 증거

-이제 시장이 기대하는것은 긴축을 상쇄할 수 있는 기업의 실적

-그러나 높은 물가수준때문에 대표적 소비시즌인 연말을 기점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큼

-실적이 하락하며 성장률이 하락하는데 물가까지 지속적으로 상승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와 소비자예상지수는 계속 하락는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미국 소비시장의 위축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국내는 펜데믹 이후 엄청난 유동성공급으로 자신의 자산가치 하락을 막기위해 투자의 길로 들어온 이들이 중요함

-이들의 소득이 상승하지 않고 물가와 이자부담이 상승할때 확보할 수 있는 손쉬운 현금화방법은 주식시장이 유력

-시작은 꿈과 희망의 기술주부터 시작

 

미국의 S&P500 비중 1-10까지 종목에서 버크셔와 제이피모건을 제외한 나머지는 기술주 입니다. 

이 10개의 종목이 지수비중의 30% 가까이 됩니다.

 

-시장은 중국의 부양책을 기대하겠지만, 전에도 말했다시피 중국은 부양책을 할 생각이 없음

-중국은 자국의 시장을 확고한 우방을 형성하는데 이용할 예정이기 때문

-중국에 물린 월가의 자금은 회수가 안된듯 

 

미국에 상장된 알리바바는 연일 하락하고 있는데 중국에 투자비중이 많은 몇개의 투자은행은 지분을 대폭 늘리고 있습니다.

제가 올린 지난글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22.1.13 데이터)

 

그리고 이어질 변화

- 첫 금리인상 전까지 시장은 그동안의 상승의 관성과 하락의 재료로 힘겨루기 변동성이 이어질것

- 퐁당퐁당 잘못하면 계좌녹는것은 일순간

- 희망을 말하고픈 시장은 엔데믹을 말하지만 진짜 엔데믹은 언제올지 알 수 없음

- 확실한 힌트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연준의 방향은 쉽게 바꿀 수 없다는 점,

   바이든의 낮은 지지율은 강한 정책드라이브가 힘들다는 것

- 미국의 주식시장의 폭락은 자산가치의 하락으로 소비를 위축시킬 수 있기에 파월의 입은 이를 달래기 위해 노력할것

- 이 상황에서도 수익이 확실하고 매출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기업은 존재함

- 변동성 장세에 몰빵투자는 패가망신의 지름길. 상승이나 하락에 풀베팅은 멍청한 짓

- 투자에 타고난 직관이나 촉이 없는 사람은 현금에 투자하는게 마음편한 시기

- 3월 이후 중국이 움직이는 시기가 투자시점을 결정할것

- 중국과 미국의 본격적인 편가르기가 될것이기 때문

 

죄송합니다. 작별인사까지 고했건만.. 이것도 병인가 봅니다. 

시장을 멀리한다는게 생각처럼 쉽지 않았고 어느새 지표를 뒤적거리는 모습이 스스로에게도 한숨이 나오네요.

어제 정리한 글이지만 미국의 소비지표를 확인하고 올리자는 생각으로 오늘 아침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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