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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夜하거나醜하거나7

흥겨운 원더우먼의 립씽크 2016. 8. 3.
단팥빵과 ...... 지나간 시절의 영화는 길거리 종이박스처럼 너덜해졌고 자존심과 가치로 똘돌 뭉쳤던 속내는 돈 몇푼 이익에도 정말 기뻐 하루의 생이 잘 되었다고 쾌재를 부르곤 아 무 생 각 없이 소주잔을 들이키는 약속을 잡아 버린다. 고달펐던 하루의 위안은 지난 시절 그 모든것들을 뒤죽박죽 해놓은 안주와 찰나의 술기운으로 느끼는 망각들...... 사람들이 줄서있는 대박집 음식을 장만하려 호기롭게 줄을 서서 그들 속으로 들어가 봉지 가득 물건을 담고 집 으 로 노모의 입 속으로 들어가는 저 달콤한 단팥방에, 얼큰히 올라온 취기에, 동네에선 개새끼도 먹어준다는 그 전설에 취해 힘찬 기합 넣고 내일은 일어나지 않길 기대하며 옷을 벗는다. 2014. 6. 27.
오늘은 이쁜 아이유의 움짤 하나 어느 광팬의 직캠인지는 모르나...... 아마 이 공개방송 움짤인듯. 화면이 시작하자마자 아이유의 윙크 및 저 퍼포먼스가 시작되는데 공중파 카메라감독은 그걸 잡아내지 못 한 건지 안 내보낸건지는 모르겟으나 직캠을 찍은 이는 고딩아이를 너무 섹시(?)하게 잡아냈다는...... 아,그러나 내 눈엔 섹시는 갔다 버리고 너무나 이쁘고 귀엽기만 하다는. 2012. 2. 25.
풍경들이 선명하게 머리 속에 들어와 자리를 잡을때는 홀로 걸을 때. 그건 아마 단골집 ' 鄕 '에서였는데...... 나에게 상처를 주려 너는 얼마나 사랑이란 말을 뇌까렸는지 ,연역이든 귀납이든 그 증명을 하라고 낱말 하나 끄집어 내 얼마나 내 가슴에 송곳질을 했는지, 눈물이 모든 걸 희석 시킬 수는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는지,그 순간 서로에게 '대상'이란 사라지고, 너의 등뒤에 늘 걸려 있던 풍경도 사라져갔다. 폭염의 여름날 벗겨진 여자의 나신, 에어콘 바람에 몸을 움추린 그저 그런 땀내 하나 없는 눈부심은 사라진 하여, 너는 달콤함이 아닌 옹알옹알 부풀어 오른 달표면같은 도저히 만지지도 맛보지도 걷지도 못하는 아, 사라지거나 후회하거나 " 그러므로 곡선은 모든 것 중에서 가장 이상적이다. " 2010. 8. 16.
반성 그리고...... 술과 사랑, 어머니 그리고 파행 결국 결말은 이렇게 되는 게 맞는거야. 2010. 6. 23.
damaris lingerie " chore " Chore Damaris by Justin Anderson from Justin Anderson on Vimeo. 2010. 3. 5.
花陽, 그 속에서 그때 그녀를 깨우는건 너무도 어렵고 힘들어 연필을 깍아 흑연심이 나타나면 조심조심 낼름낼름 날카로운 각(角)을 만들려 내 혓바닥의 침은 급속도록 메말라져갔다. 사랑한다고 내 몸이,내 손이 ,내 피부가 그리 동동 거리지만 실타래 하나 찾을 수 없는 끔찍하고 징그러운 시간이여 2009.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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