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끄적 편지 by 완행열차 2012. 2. 26. 반응형 SMALL 편 지 언젠가 소래는 즐거웠다고 협궤열차 정말 즐거웠다고 계절이 바뀌면 돋아나는 피부염처럼 훌쩍 날라온 편지 읽고 싶은 낱말 구석 구석 찾아봐도 하나 없는 건조한 알레르기 요상한 기압골 중부지방에 머물면 꽃 눈썹 내리고 써내려갔을 바람의 이야기 흔들리던 청춘 허물었던 편지 고리를 풀며 문을 열게 하는 편지 하늘이 아직 빛을 찾지 못할 때 가만히 집을 나서게 하는 편지 LIST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술과 장미의 나날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노래 > 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0) 2021.06.24 인물백과 (0) 2021.02.14 클립 사용법 (0) 2016.07.24 질투는 나의 힘 (0) 2015.08.27 와우리- 사랑 (0) 2012.02.29 관련글 인물백과 클립 사용법 질투는 나의 힘 와우리-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