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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기운이 슬슬
주위를 맴돌면
추위를 이기려
창가에 붙였던
투명의 비닐을 걷어내고
틈새로 들어오는
낮은 음성을 느껴봐.
그건 아마도
너에게로 오는
그리움들이
먼저 닿으려 몸싸움을 하는
아,
그것은
ㅂ ㅗ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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