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저만치 앞서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 하니
서러움이 가슴에 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일까
별만 헤듯 걷는 밤
휘훵한 달빛 아래 님 뒤로
긴 그림자 밟을 날 없네
반응형
'노래 >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사람이여! (0) | 2014.06.05 |
---|---|
사라진 풍경 2 (0) | 2012.02.15 |
중국은...... (0) | 2010.11.29 |
풍성(風聲)이란 영화를 보다 가슴이 답답해져서....... (0) | 2010.11.16 |
일산, 새벽 연꽃을 만나다 (2) | 2010.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