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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이야기

강화,고려산 - 진달래

by 완행열차 2010.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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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또 길을 걷다.
           - 고려산에서 혈구산을 오르고 찬우물로 내려오다.


이맘쯤엔 진달래축제가 열려야 하거늘 '천안함'과 '구제역'때문에 취소되었고 서해바닷바람과 저수지의 습기로 더욱 더 붉을 진달래,남도 풀꾹새도 올라와 따 먹고 싶어지는 붉은 유혹들이 능선을 따라 피어 있을......


날씨는 흐리고

바람은 거세고 조금식 비가 내리고 저수지에서 날라오는 습기는 몸을 움츠리게한다.
그래도 너는 붉게 피어  떨어지려하고 산행하는 이들의 마음도 붉게 물들이는구나.
애써 힘든 걸음을 잠시 멈추고 진달래를 바라보다.


산행의 흔적은 이렇다.
   미꾸지고개 - 고려산 (高麗山) - 고비고개 - 혈구산(穴口山) - 찬우물
01234567


휴일날 왔다간 낭패보겠다.
사람때문에......
사/람/들 때문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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