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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이야기

都市,느림의

by 완행열차 2009.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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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산책은 우체국에 있었습니다
나에게서 그대에게로 가는 편지는
사나흘을 혼자서 걸어가곤 했지요
그건 발효의 시간이었댔습니다
가는 편지와 받아볼 편지는
우리들 사이에 푸른 강을 흐르게 했고요

                                                                                              - 푸른 곰팡이

너에게로 가는
그리움의
전기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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