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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이야기41

미중 무역 분쟁은....... 또람프는 결국 민주당의 공격에 흔들릴것이다. 따라서 그는 빠져 나갈 구멍을 만들어 놔야 하는데 첫 구멍은 북미 대화이다. 이 대화를 통해 ICBM 등 자국민에게 두려움을 주는 북한의 미사일 및 핵시설 폐기를 통해. 튼튼한 안보와 국민의 안위에 최선을 다한 대통령으로서의 작은 구멍과 좀 더 커다란 구멍,즉 미중무역 분쟁의 판을 키워 ㅡ 경제학자나 언론들은 미중 무역 분쟁이 완화 또는 해결 될 거라 믿지만 ㅡ 속된 말로 그가 얘기했던 '위대한 미국'에 맞짱 떠오던 중공을 작살내는 판으로 끌고 갈 것이란 거. 이 구멍은 또람프를 탄핵 등등의 공격에서 이겨 낼 훌륭한 참호가 될 것 이니 ...... 어느 정도의 피해를 감내하더라도 또람프는 선동에 가까운 어휘들을 사용하여 미국의 자존심,똥배짱,깡패로서의 폼 등 .. 2019. 2. 11.
노래-과거- 어릴적 불러댔던 제목도 까먹은 노래를 다시 찾아 코드를 적는다...... G B7 C D7 C E6-E7 아침 햇살에 잠 깨어 일어나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노래 들으며 Am D7 G B7 C G - 7 이렇게 휫파람 불면 많은 사람들 속에 하루가 시작해 - C E7 Am A7 D7 거리에는 작은 아이들에 모습이 아름다워라 G B7 C G Cm G- 7 흔들리는 버스 속에 어제 본 여자 바로 곁엔 졸고 있는 사람 Am D7E7 Am D7 G G-F#-F-Em Am D7 G 나무엔 새가 앉아 따뜻한 햇살 받으며 노래를 하네 음-음 아 하 노래를 하네 2017. 9. 1.
골목 골목길 ...... 큰길에서 들어가 동네 안을 이리저리 통하는 좁은 길 골목 어귀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자국 소릴 듣는다. 행여 너가 다가올까 꾸부정이 움추렸던 몸을 피우고 어느덧 잊혀진 내체취에 홀연이 스쳐가지 않도록 손 길 놓은 이름 알 수 없는 화분처럼 덩그러니..... 2017. 5. 24.
4년전쯤 잘못된 선택이......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싶진 않다. 그러나 대구.경북의 저 2백만표 이상의 차이는 다시 봐도 화가 난다. 또한 서울의 박근혜지지 역시 화가 난다. 이명박은 잘살게 해주겠다고 국민의 속여서 젊은이들까지도 찍었다지만 도대체 닭의 저 지지는 뭐란 말인가? 제발 후보를 잘 보고 찍자. 2016. 11. 6.
꼭 돌아오리 참 노래 곱다. 임선혜 - 꼭 돌아오리 계절에 흩날려 떨어진 꽃잎은 홀로 남아 외로워 슬프도록 별들이 떠나간 하늘은 서글퍼 내리는 빗물처럼 울고만 있네 꽃들은 피고 또 지듯 보내는 마음 바람에 전해주오 첫눈이 내리면 이뤄지는 소원 그 말을 난 믿어요 간절한 소원 애달픈 나의 마음을 그대 안다면 다시 꼭 돌아오리 2016. 9. 28.
이제는 다만 때 아닌, 때 늦은 사랑에 관하여 이제는 다만 때 아닌, 때 늦은 사랑에 관하여 이성복 이제는 송곳보다 송곳에 찔린 허벅지에 대하여 말라붙은 눈꺼풀과 문드러진 입술에 대하여 정든 유곽의 맑은 아침과 식은 아랫목에 대하여 이제는, 정든 유곽에서 빠져 나올 수 없는 한 발자국을 위하여 질퍽이는 눈길과 하품하는 굴뚝과 구정물에 흐르는 종소리를 위하여 더렵혀진 쳐녀들과 비명에 간 사내들의 썩어가는 팔과 꾸들꾸들한 눈동자를 위하여 이제는 누이들과 처제들의 꿈꾸는, 물 같은 목소리에 취하여 버려진 조개 껍질의 보라색 무늬와 길바닥에 쓰러진 까치의 암록색 꼬리에 취하여 노래하리라 정든 유곽 어느 잔칫집 어느 상갓집에도 찾아다니며 피어나고 떨어지는 것들의 낮은 신음 소리에 맞추어 녹은 것 구부러진 것 얼어붙은 것 갈라터진 것 나가떨어진 것들 옆에서 한.. 2015. 8. 27.